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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엔 하이닉스·코인엔 하이퍼리퀴드… 자본시장 흔드는 ‘주도주 장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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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렁찬토끼75 작성일 26-06-09 05:42 조회 17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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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첫째주 시장 회고록.​우선 4월부터 돌이켜보면 시장은 3일전인 6월 3일까지 광기 그 자체였다. sell in may라는 미신도 무시한채 ai밸류체인은 전체적으로 미친듯이 올랐다.사람들은 ai산업군을 공부하기 시작했다. 관련된 여러가지 소형주들 역시 per을 무시하고 엄청난 폭등을 일으켰다. ​그동안 내가 할 수있었던것은… 내가 이해 할 수 있는 곳에만 투자하는것이였다. ​hbm이 병목이라는건 삼성전자15만원 하이닉스가 80만원 정도일때 알고 있었다. 하이닉스 실적이 그렇게 좋은데 코리아디스카운트로 시장이 못알아차리고 있던 그 괴리감은 본능적으로 알고 있었던것 같다. 8년동안 코인을 하면서 쌓인것인지… 그래서 부모님에게는 하이닉스는 조금더 들고 가도 괜찮을거같다고 말했었다.코인을 하면서 주식은 대략적으로 흐름만 파악하고 있었던탓이라 제대로 공부할 동기는 없었다. 하지만 이번 hbm병목현상을 보고나서 21년도에 샀던 주식책들을 다시 펼쳐보기 시작했다. 미뤄놨던 주식강의들을 미친듯이 들었다. 놓쳤던 팔란티어 엔비디아가 생각났기 때문이다. 그러다 이란전쟁이 터지고 시장이 미친듯이 하락하기 시작했다.삼성전자는 23만원에서 20만원 19만원까지 순식간에 하이퍼리퀴드 하이닉스 내렸고 하이닉스 역시 120만원에서 100만원까지 내렸다. 부모님에게서 연락이 왔다. 어떻게 해야하냐고.나는 그동안 써먹은 기술적분석잣대를 들이댔고 결과적으로 삼성전자는 17만원 하이닉스는 85만원에 사고 되돌림상승을 먹는 전략을 취해보라고 말했다. 코인 역시 10월부터 하락했던터라 여기서부터는 상승확률이 높다고 판단했던것같다.그동안 공부한것과 구루들이강조한 내용을 토대로 이해 할수 있는 종목을 찾아보았다. ​눈에 들어온것은 구글이였다. 내가 존경하는 워렌버핏이 구글을 샀었다는것이 기억이 났고 미친듯이 분석했다. 275달러까지 내려온 구글을 보니 찰리멍거가 말했던 훌륭한기업을 적당한 가격에 사라는 말이 떠올랐다. 기술적분석도 해보니 맞아떨어졌다.그렇게 운이좋게도 구글을 최저점에 매수를 했던것같다. ​갑자기 전쟁을 휴전한단다. 시장이 점점 회복하기시작했다. 하락론자들은 여전히 하락을 외쳤다. 사람들은 이성적이였다. 그러나 시장은 그들을 무시한채 차츰차츰오르고있었다. 수익이 나고 있었지만 헷갈렸다. 유동원본부장의 영상을 봤다. 실적장세란다. 실적이 꺾이기 전까지 슈퍼사이클이란다. 그 말에 나는 동의했고 홀딩했다. 그러고 구글 실적이 잘나왔다. 400달러까지 하이퍼리퀴드 하이닉스 올랐다 올해 초에 capex를 1800억달러까지 늘린다고해서 350달러에서 275달러 까지 내렸던 구글이 400달러를 다시 찍었다. ​주식은 역시 실적이구나 가치가 있으면 시장이 알아서 들어온다는 사실을 더욱더 확실하게 알게되었다. ​나는 이 관점을 그대로 하이퍼리퀴드에 적용시켰다. 수수료를 계산했고 경영진이 어떤사람인지 깊게 파고들었다. 토큰이 희석되는지 주주들에게 어떤이익이 있는지 분석했다. 모든것이 맞아떨어졌다. 적은 비용으로 상대적으로 큰 돈을 벌고 있었고, 경영진이 너무나 정직하고 주주환원정책이 너무 완벽했다. 근데 시장은 아직 눈치를 못챈것 같았다. 구글을 400불에 정리하고 남은 자본을 하이퍼리퀴드로 옮겨 42불에 1차매수를 했다. 갑자기 써클과 코인베이스가 하이퍼리퀴드의 usdh를 인수한다고 하더니 38불에서 46불까지 상승했다. 이후 조정이 오면서 나는 시장이 아직 알아채지못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찰리멍거가 말했던 이해가능한종목에 확신이 드는 순간이있으면 개별종목이라도 75%, 100% 비중으로 매수 해야한다는걸 토대로 100%비중으로 들어갔다.코인시장은 암울했지만 하이퍼리퀴드는 묵묵히 상승했다. 50불 60불 70불 75불까지 마치 하이닉스 하이퍼리퀴드 하이닉스 처럼 상승했다.코인시장은 하이퍼리퀴드를 이제서야 적절한 가치를 메기기 시작했다. 코인시장 유동성이 부족했음에도 비트코인의 하락을 무시하고 하이퍼리퀴드는 상승했다. 점점 디커플링이 심해지면서 의문점과 안도감이 공존하기 시작했다. 하이닉스도 240만원에서 저항을 받았고 230만원에서 횡보를 하고 있었고, 하이퍼리퀴드도 70달러74달러에서 횡보를 하고있었다.솔직히 수익금이 최대치를 찍고있어서 기분은 좋았다. ​하지만 나는 경계심을 슬슬 가져야겠다고 생각했다. 기술적인 신호가 있는지 찾아봤다.우선 rsi는 하락다이버전스가 나오기시작했다. X와 텔레그램에서는 하이퍼리퀴드에 대한 언급이 많이늘었고 긍정적으로 보는 사람이 많아졌다. 하이닉스도 마찬가지였다. 신용을 땡겨쓰는 사람들이 많아졌고 부모님 역시 큰 수익을 보았지만 하락 할수 있다는 생각을 거의 배제하고있었다. 나도 헷갈렸지만 내 과거 경험의 데이터상으로는 여기서부터는 물량을 줄여야한다고 말하고있었다. 하이퍼리퀴드는 59-61불 하이닉스는 180-170만원의 조정가능성이 있지않을까생각했다. ​내가 생각한것을 실천하지못한 이유를 정리해보자면첫번째로는 하이퍼리퀴드의 적정목표가를 101달러로 잡고있었다.72달러에서 하이퍼리퀴드 하이닉스 조정이왔지만 68달러에서 반등하여 70달러로 진입하였고 하이퍼리퀴드 개별조정이 끝났다고 생각하였다. 하지만, 진정한 조정은 전체적인 시장밸류의 조정까지 기다리는것이 상대적우위를 가질수 있는것인데 비트코인의 하락에도 불구하고 하이퍼리퀴드가 반등을 잘했기때문에 거기서 인내심을 가지지 못하고 잘못된 행동을 한것같다. 반도체 주도주인 sk하이닉스의 하락과 미국주식시장 전체적인 하락이 하이퍼리퀴드에 영향을 미치지않을거라는 오착도 있었던것같다. 하이닉스 역시 250만원 280만원이라는 목표가에 대한 생각이 하락신호를 안일하게 생각했던것 같다. 구글 유상증자를 시작으로 스페이스 x와 지방선거 종료 직전 하락에 대한 가설을 설립했을때가 가장적절한 리밸런싱 타이밍이였던것같다. 이후 브로드컴의 실적충격과 이란 전쟁이슈 유동성이슈 비농업수치이슈 등으로 시장이 하락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미 하락은 시작했고 지나간건 지나간것이다. 여기서부터 나는 어떻게 다른 투자자와 다른 행동을 해야할까.내가 다른 투자자들과 우위에 있는점은 이런 하락에도 101불이라는 적정가치에 대한 믿음을 버리지않았고, 그 목표치에 도달하기위한 수단으로 레버리지를 사용하지않은점. ​현재로서는 mdd가 하이퍼리퀴드 하이닉스 -16프로 까지 찍은 상황이지만 이런 하락이 올 수있다는 사실 자체만으로도 심리적으로 공포감은 다른 투자자들보다는 덜 하다는점. 내가 투자한 하이퍼리퀴드가 스캠이 아니기때문에 시간이 결국 회복할수밖에 없다는것을 아는점. ​하지만 경계해야할것은 다른 투자자들의 패닉셀이라는점. 그 부분에 대해 고집을 부리면안된다는것을 계속 인지해야한다. ​이제는 두가지 선택지다.내가 패닉하지않고 버티는 대신에 다른투자자들의 패닉을 몸소 몸으로 맞을지.​신용 레버리지를 끼고 fomo와 fud에 사로잡힌 투자자들이 너무많다는것을 알기에 그들의 자멸로 인한 충격을 피해야할지.​하지만 여기서 다시 반등할 가능성도 충분히 존재한다.시장의 하락은 한번에 일어나지않고, 처음 하락이 일어난 후 반등이 다시 일어나는데, 고점을 돌파하는경우가 있고 고점을 돌파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이는 관심을 가지는 투자자들이 많기때문인데 fomo를 느끼는 투자자들이 많을수록 되돌림 상승폭이 크다. 대체로 이런 현상이 나올때는 시장이 흥분했다고 판단하고 나의 가치평가를 고집하지않고 시장에서 빠져나오는 판단을 하는것이 옳을것 같다.시장이 다시 실수하며 저렴한 가격을 내줄때까지 기다리는 인내심을 가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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